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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에 이어 LG파워콤도 고객정보를 고의로 유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30일 업계에는 LG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가입자 180여만명의 정보를 여러 카드사 및 보험사에 무단 제공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최소 5개 금융사에만 고객정보를 넘겼어도 1천만건을 훌쩍 넘기는 수치이다.

업계 정통한 소식통은 “현재 경찰이 LG파워콤 관계자들을 불러 진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내달 말쯤 최종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하나로텔레콤 사건 이후 LG파워콤을 수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뭐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LG파워콤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돌고 있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라고 극구 부인하면서 “단, 경찰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고객정보 유출 혐의로 몇몇 통신사를 수사하고 있고, 내달 쯤 사실이 드러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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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줌 당체 왜 이러는지 여기저기 개인정보 유출관련 이야기가 판을 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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